안녕하세요. 기미상궁입니다.
오늘은 복날에 빠질 수 없는 전통 약선 음식인 삼계탕을 집에서 끓이는 방법과 재료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삼복에 관한 유래에 대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삼계탕은 먼저 닭의 잡내를 제거하는 손질이 중요합니다.
닭의 꽁지와 날개 끝, 기름기와 내장을 깨끗이 정리하고 찹쌀은 미리 불립니다.
삼계탕 재료
보통 삼계탕에는 영계, 찹쌀, 인삼, 대추, 마늘, 황기, 밤, 물, 소금이 들어갑니다.
상황에 따라 녹두, 양파, 대파, 생강, 쌍화탕 같은 재료를 더하기도 합니다.
영계는 1인이 먹을 수 있는 작은 닭으로 대접에 들어갈만한 사이즈가 좋습니다.
만드는 순서
1. 찹쌀은 1시간 이상 불립니다.
2. 닭의 내장과 기름을 제거하고 깨끗이 손질합니다.
3. 닭의 뱃속에 찹쌀과 통마늘, 인삼, 대추 등을 꾹꾹 눌러 넣어줍니다.
4. 닭의 다리를 교차시켜서 속에 있는 재료가 나오지 않도록 고정시킵니다.
5. 냄비에 물과 함께 닭을 넣고 끓여줍니다.
6. 끓을 때 생기는 거품과 지저분한 불순물을 떠냅니다.
7. 중약불로 줄인 후 약 40~60분간 충분히 끓여 줍니다.
8. 그릇에 담아 내고 송송 썰은 파을 얹은 뒤 소금과 후추를 곁들입니다.
맛있게 끓이기 위해서는 황기를 먼저 넣어 육수를 우려내면 국물 맛이 더욱 깊어집니다.
그리고 중간에 거품을 잘 걷어내면 맑고 깔끔한 삼계탕을 드실 수 있지요.
삼계탕은 뜨거울 때 바로 먹지 않고 잠시 뜸을 좀 들이면 육질이 부드러워 집니다.
복날 먹는 삼계탕은 영계 뱃 속에 찹쌀과 인삼
대추와 마늘 등을 넣고 황기물에 오래 푹 끓여 만드는
여름철 최고의 보양식입니다

마마님, 곁들이면 좋은 밑반찬은 무엇인가요?
여름 복날에 먹는 삼계탕에는 시원하고 아삭한 열무김치나 깍두기도 맛있죠! 그리고 나물과 장아찌가 잘 어울립니다.삼계탕은 국물이 진하고 담백해서 입안을 정리해주는 반찬 즉, 양파피클, 오이소박이, 마늘이나 고추 장아찌등이 좋습니다. 요즘 많이 먹는 아삭이 고추 된장 무침도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여름 별미인 상추 겉절이, 부추 무침도 맛있겠죠?혹시 집에 단무지가 있다면 고추가루와 식초를 넣고 상큼하게 무쳐내도 괜찮겠네요. 궁채절임도 맛있구요~

닭 육수로 아이들에게 시원한 초계국수를 말아주세요
닭육수는 한식뿐 아니라 스튜, 카레, 소스 같은 요리의 바탕으로도 일품입니다. 양파, 대파, 마늘, 생강, 월계수잎 등을 넣어 오래 끓이면 감칠맛이 좋죠. 맑은 닭육수를 만들려면 약한 불에서 은근하게 끓이고, 중간에 불순물과 기름을 걷어내는 것이 중요합니다.
닭육수를 베이스로 추천하는 요리는 아이들이 시원해서 좋아하는 초계국수입니다. 새콤 달콤하게 시원한 국물에 국수를 말아 주면 닭죽보다 더 좋아합니다. 아이들의 건강식으로도 딱이죠. 쉬운 활용으로 닭칼국수도 일품이죠. 그리고 닭죽은 기본으로 삼계탕과 함께 먹기도 합니다. 찹쌀을 넣지 않을 경우에요.
닭 육수는 완전히 식힌 뒤 밀폐해서 냉장 또는 냉동 보관하는 것이 좋습니다. 냉장 보관은 보통 3~4일 정도, 냉동 보관은 2~3개월에서 길게는 6개월 정도를 권장합니다. 냉장 보관한 닭 육수는 보통 3~4일 이내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냉동 보관은 자료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대체로 2~3개월, 길게는 6개월까지만 안내하고 있습니다. 해동한 육수는 다시 냉장 보관하더라도 가능한 빨리 사용하고 냄새나 색이 이상하면 그냥 버리세요!
육수는 먼저 실온에 오래 두지 말고 빠르게 식혀야 합니다. 식힌 뒤에는 1회 사용할 분량으로 소분해 밀폐용기나 지퍼백에 담아 보관하면 편리합니다. 냉동할 때는 공기를 최대한 빼고 납작하게 얼리면 보관도 쉽고 해동도 빠릅니다.
자, 여름철 보양식 삼계탕 끓이는 법을 간단히 살펴보았습니다.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라며, 삼계탕을 기미하옵니다~

Today, we will take a look at how to make samgyetang, a traditional herbal dish that is a must-have food for Sambok, at home, along with the ingredients used.
